크루팩토리항공사지상직학원

ANC지상직학원 창립 34주년 기념 수강료 34%할인 이벤트

ANC지상직학원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지상직 취업과정 수강료 34%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ANC는 1989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승무원학원으로 항공서비스 전문인재육성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서온 기업이다. 교육서비스 이외에 직업소개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캐빈크루 채용 에이전시로 활동해왔다. 설립 이후 22개 항공사의 158회 항공사 채용을 주관한바 있으며, 23년에는 에어마카오와 핀에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중동, 일본 지역에 대한 공항지상직 전문인재육성 및 해외인재 송출도 수행하고 있다.

공항지상직은 예약발권, 탑승수속, 출입국지원 등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이다. 지상직 연봉은 초임 3,000~3,600만원 수준이며, 무료 항공권 지원과 같은 복리후생도 가질 수 있다. 항공사지상직은 객실승무원과 비교해볼 때, 안정감 있게 장기 근속하는 경향이 강해 구직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항공업 전반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취업준비가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 특히, 한국, 일본, 싱가포르 지역 등에서 전문적인 항공지상직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항공사 일반직 공채의 경우 4년제 이상의 학사가 요구되며, 공항서비스 인턴은 2년제 학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토익점수는 분야별로 500~750점 가량을 요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항공예약발권(CRS자격증), 탑승수속(DCS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일본의 경우 하네다, 나리타,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인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자격조건은 2년제 이상, JLPT 2급 수준의 일본어 구사능력이다. 싱가포르의 경우 창이공항에서 근무할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고졸이상의 학력과 영어능력을 요구한다.

항공사지상직 채용과정은 객실승무원과 같은 신장, 시력제한 등은 없으나, 승무원에 준하는 면접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유니폼에 어울리는 이미지나 호감있는 음성 등을 주요하게 평가한다. 또한, 공항근무자의 경우 스케쥴 근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건강과 체력이 요구된다.

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최근 하반기 성수시 시즌을 대비하여 공항지상직 구인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취업준비가 원활한 시기이다.’라며, ‘창립 34주년을 맞아 지상직 교육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상직 취업 4주완성 정규반 34%할인 이벤트를 마련하였다.고 덧붙였다. 또, ‘교재, 시험수수료 등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며, 면접교육도 30시간 가량 충분히 운영할 방침이다.’ 고 강조했다.

ANC학원의 지상직 4주완성 단기반은 CRS자격증, DCS자격증, 면접교육 등 92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CRS자격증은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타이항공, 에어프랑스, 케세이퍼시픽항공 등 130개 주요항공사가 사용하고 있는 토파스 셀커넥 항공예약발권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DCS자격증은 체크인카운터, 출입국카운터 등에서 사용하는 탑승수속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면접교육은 지원서작성부터 헤어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한국어인터뷰, 영어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ANC가 주관하는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특채와 채용대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공 여행업의 회복으로 대규모 객실승무원, 공항지상직 채용 등이 이어지면서 항공서비스 분야의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더 많은 항공사별 공항지상직 자격조건, 연봉, 복리후생 등의 정보를 ANC지상직학원 웹사이트를 통해 열람해볼 수 있다. 또, 온라인상담신청을 통해 무료 지상직 취업가능성체크, 진로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